국가조찬기도회 ‘2년 만에 대면 기도회로 개최’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이봉관 장로)가 오는 12월 2일 드리는 제53회 국가조찬기도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11월 11일 국민일보빌딩 12층 컨벤션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국가조찬기도회 대회장 김진표 국회의원과 준비위원장 이봉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53회 국가조찬기도회는 12월 2일 오전 6시 40분 서울시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드린다. 주제는 ‘공의와 회복’이며, 주제말씀은 말라기 4장 2절이다.

지난해 제52회 국가조찬기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제53회 국가조찬기도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다만 방역지침에 따라 기도회 현장 참석자는 500명으로 제한한다.


김진표 대회장은 “지난 2년간 우리 국민들과 디아스포라 교민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다. 국가조찬기도회를 통해 일상이 회복되고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국가조찬기도회는 현장 참석자 500명 제한과 더불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시 참석할 수 없다. 아울러 방역지침에 따라 조찬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회비가 무료다.

주최 측은 참석자 제한이 있는 만큼 기독교 방송 및 유튜브를 통해 기도회를 생중계할 예정이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메타버스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봉관 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기도회 현장에 500명이 참석하기 때문에, 국내외 교인들이 온라인으로 기도회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2030 세대들이 좀 더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도회도 준비 중이다”면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교인들이 같이 예배를 드릴 때 각각 처소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했으면 좋겠다. 500명이라도 참석할 수 있는 대면예배를 허락해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제53회 국가조찬기도회 설교는 김학중 목사(꿈의교회)가 선포한다. 또 대회사는 대회장 김진표 국회위원, 축도는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기도는 이채익 국회의원, 성경봉독은 송기헌 국회의원과 서정숙 국회의원, 특별기도는 황우여 전 국회위원 등 3~4명이 맡는다.

문재인 대통령 참여 여부에 대해 김진표 대회장은 “대통령께서 2018년 킨텍스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말씀하셨다”면서, “지난 2년은 코로나19와 해외 순방일정 때문에 참석할 수 없었지만, 내년 퇴임 전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여서 유영민 비서실장을 통해 참석을 권고하며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상원 기자 knox@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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