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노회 목회자 장보기 행사 5년째 계속


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전주 이마트에서 장보기를 하며 즐거워하는 전서노회 목회자 부부들 모습.
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전주 이마트에서 장보기를 하며 즐거워하는 전서노회 목회자 부부들 모습.

갑자기 마트가 시끌벅적해진다. 시골 목사님 내외분들이 1년에 한 번씩 쇼핑하러 찾아오는 그날이 바로 오늘이다. 서울 광염교회(조현삼 목사) 후원으로 해마다 개최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전서노회 목회자들의 장보기행사가 10월 7일 이마트 전주점에서 열렸다.

전서노회교회자립위원회(위원장:유웅상 목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부부 40쌍과, 위원회에서 실무진으로 활동하는 목회자 부부 4쌍이 참여했다.

예전처럼 장보기 전에 예배하고, 맛난 음식을 나누며 서로 위로하는 시간의 기쁨을 코로나19에 빼앗긴 점은 비록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랜만의 도시 나들이는 저절로 콧노래가 흘러나올 만큼 즐겁기만 했다.

광염교회가 각 부부에게 제공해 준 30만원씩의 용돈으로 누군가는 새 옷을 사고, 누군가는 값비싼 진공청소기를 장만하고, 누군가는 당장 있어야 될 생필품들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계산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는 이마트 전주점에서 준비해 준 선물세트가 가정마다 덤으로 얹혀졌다.

앞서 광염교회는 전서노회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2차례에 걸쳐 100만원씩의 지원금을 보내고, 이번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목회자들 외에 다른 목회자 가정 40곳에 이불세트를 증정한 바 있다. 

유웅상 목사는 “변함없이 농어촌 미래자립교회들을 위해 큰 사랑을 보여주는 광염교회로 인해 깊은 감동과 새 힘을 얻는다”며 고마워했다.

저작권자 © 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Previous

검찰, 유동규 ‘옛 폰’ 압수수색에…경찰 “상당히 불쾌”

Read Next

최종 관찰: Bucs 28, Eagles 22

Don`t copy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