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세운 50년, 앞으로 50년도 함께 세워갑시다”


서울노회 100회 기념 감사예배에서 서울노회 회원들이 비전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서울노회 100회 기념 감사예배에서 서울노회 회원들이 비전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서울노회가 설립 50주년과 노회 개최 100회를 맞이해 더 나은 50년은 세워갈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노회(노회장:한수환 목사)는 10월 12일 서울 합정동 서현교회(이상화 목사)에서 ‘서울노회 100회 기념 감사예배’를 열고, “십자가 부활 복음의 정신에 따라 새 시대에 명하시는 하나님의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함께 세운 50년을 감사하며 함께 세울 새로운 50년을 내다보며 더 깊이 기도하고 더 깊이 연대해 복음의 역동성 속에 새로운 소망의 물꼬를 여는 견인차가 되겠다”고 비전을 선포했다.

서울노회는 100회 기념 사업으로 먼저 ‘은혜로운 동행 기도회’ 동참을 꼽았다. 1차로 10월 24일 서대문교회에서, 2차로 11월 28일 서울홍성교회에서 매월 넷째 주일 기도회를 실시해 잃어버린 기도의 야성을 회복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노회 내 미래자립목회자에 대한 연금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회 공동체적 준비도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강원노회와 자매결연을 통한 다양한 동행 사역으로 영향력을 확장한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회 지역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쿠폰북 발행을 통한 지역 상생에도 힘쓸 예정이다.

그리고 장기 프로젝트로 노회 내 100개 회원교회를 세우기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노회발전위원회를 발족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서울기독학교와 노회 사무실 등 다음세대 신앙교육과 노회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서울노회 센터’ 건립을 향한 비전도 선포했다.

이 밖에도 11월 13일 오후 3시 서울홍성교회에서 진행하는 ‘500주년 기념 축하 음악회’,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진행하는 ‘50주년 기념 당회원부부 세미나’, 서울노회 50년사 영상 및 책자 발간도 준비 중이다.

서울노회 100회 기념 50주년 준비위원회 위원장 한수환 목사가 서울노회 100회를 기념한 수요 사업과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서울노회 100회 기념 50주년 준비위원회 위원장 한수환 목사가 서울노회 100회를 기념한 수요 사업과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서울노회 노회장이나 50주년준비위원회 대회장인 한수환 목사는 “서울노회가 1972년 5월 9일 첫 노회를 개최한 이래 100회 50주년을 맞이하면서, 서울노회의 자랑스러운 이름과 전통을 소중하게 계승하면서 다음세대를 함께 세울 50주년을 더 새롭게 세워가기 위해 기념 사업들을 진행하게 됐다”며 “성경적 개혁신앙을 바탕으로 급속한 변화 속에 있는 교회와 사회를 향한 책임과 온전한 섬김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노회 100회 기념 50주년 대회 조직은 대회장 한수환 목사, 준비위원장 김봉수 목사와 부위원장 장봉생 목사 등 50주년준비위원회, 그리고 노회 임원회와 노회 증경노회장과 증경장로부노회장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감사예배는 장봉생 목사 예배 인도로, 김건태 장로 기도, 서경철 목사 성경봉독, 총회장 배광식 목사 설교, 총신대 이재서 총장 축사, 김경원 목사 격려사, 한수환 목사 인사, 김봉수 목사 50주년 행사 소개, 김윤배 목사에 감사패 증정, 유창진 목사 비전선언문 낭동, 김윤배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다니엘서 6장 10절과 11절을 본문으로 ‘지금은 전쟁이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신앙을 바르게 지키기 위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서 교회의 무너진 참상을 회개하며 무릎 꿇고 울며 기도해야 한다”며 “50주년을 맞이해 앞으로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서울노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짖으며 기도함으로 오늘날의 세속화와 잘못된 신학사상,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여호와의 깃발을 앞장서 들고 승리를 향해 전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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