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서기영 장로부총회장 후보 탈락



서기영 장로(대전남부교회)가 장로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했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종준 목사)는 9월 12일 밤 10시 울산 신라스테이에서 제15차 전체회의를 열고 서기영 장로의 후보 자격 건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서 장로가 총회선거규정의 공명선거서약을 어기고 사회법에 제소를 했음으로 후보직이 바로 탈락된다는 의견과 서 장로가 총회장을 대상으로 제기한 건은 본안 소송이 아니라 가처분임을 감안해 후보직을 자동 탈락시킬 것이 아니라 표결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섰다.

장시간의 논의 끝에 선관위는 서 장로의 후보 탈락 건에 대해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했으며, 투표 결과 탈락 찬성 10표, 탈락 반대 4표, 무효 1표로 최종 탈락이 결정됐다.

서기영 장로의 후보 탈락으로 제106회 장로부총회장 선거는 노병선 장로(경기수원노회·오산비전교회)가 단독 후보로 나서게 됐다.

한편 장로부총회장 입후보자였던 서기영 장로는 총회장을 상대로 ‘장로부총회장 후보 등록 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했다가 9월 9일 기각당했다. 판결을 내린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종교단체의 조직과 운영에 대한 사건은 종교단체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 주목받았다. 또 교회결의를 무효로 돌리려면 절차상 하자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 현저히 정의관념에 반하는 경우라야 한다는 이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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