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카카오게임즈, 골프 게임 앞세워 골프 브랜드 이미지 구축 나서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구글매출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카카오게임즈가 골프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골프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회사 카카오VX를 통해 골프사업을 확장해왔다. 실제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 인구는 637만명을 기록할 만큼 급성장했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한 골프 열풍이 카카오의 귀여운 캐릭터와 연결되며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자회사 프렌즈게임즈에서 개발한 골프 소재의 모바일 신작 ‘프렌즈샷: 누구나골프’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카카오게임즈가 카카오VX의 골프 사업과 프렌즈샷 게임을 통해 골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골프 사업 빠른 행보 ‘눈길’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카카오 VX를 통해 스크린 골프를 주력으로 한 카카오골프예약, 카카오프렌즈 골프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카카오골프예약은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에 플랫폼 기능을 더한 새로운 골프 예약 플랫폼이다. MZ세대가 골프 예약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 카카오프렌즈 골프의 경우 전 국민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골프용품 사업이다.

여기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스크린 골프에 접목한 ‘프렌즈 스크린’도 내세우고 있다. 프렌즈 스크린은 지난해 ‘티업비전2’와 ‘지스윙’ 스크린골프 브랜드를 통합해 탄생했다. 골프존에 대항마가 없었던 기존 스크린골프 시장에 카카오게임즈가 전국민에게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IP를 내세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전략을 선택했다는 평가다.

카카오 VX는 또 ‘스포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뉴 비전으로 선언하며, ‘헬스케어’와 ‘스포츠’ 전체 영역으로 외연을 확장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카카오 VX는 게임 및 IT 기술을 활용해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모토로 기존 주력 사업인 골프를 넘어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홈 트레이닝’, ‘헬스케어’ 등 토털 스포츠 영역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카카오게임즈, 골프 게임으로 전성기

카카오 VX를 통해 골프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가 이번엔 골프 게임 출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렌즈샷: 누구나골프는 게임 이름처럼 누구나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골프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전 연령대에서 두루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간단한 조작 방식과 모바일 환경에서도 충실하게 구현된 골프 라운드의 재미는 이 게임의 특징이다. 이용자 간 1:1 대결은 물론 나홀로 미션을 달성하는 ‘어드벤처 모드’와 4명 혹은 8명이 동시에 실력을 겨루는 ‘익스트림 모드’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8종에 대한 다양한 코스튬 수집과 육성을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성장시키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이는 MZ세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프렌즈샷: 누구나골프는 골프를 평소에 좋아하지 않는 사람부터 골프를 즐기는 유저 까지 모두 쉽게 접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기존 골프 사업으로 확보한 이용자들을 게임으로 유입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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