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총회, 3곳서 분산개최한다 – 기독신문



은혜로운 동행을 시작할 제106회 총회가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

제106회 총회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을 감안해 일정을 하루로 축소하고, 장소는 울산 3곳에서 분산 개최한다. 따라서 제106회 총회는 105회 총회와 마찬가지로 9월 13일 오후 2시에 개최해 당일 파회한다. 장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감염 예방 차원에서 우정교회(예동열 목사)를 본부로 하고, 일부 인원을 대암교회(배광식 목사)와 태화교회(양성태 목사)로 분산시켜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계획으로는 우정교회에 1000명을 수용하고, 대암교회와 태화교회는 각각 300명씩 배정하기로 했다. 지난해 거점교회 참석자들의 불만이 높았던 현실을 감안해,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김형국 목사)에서 최대한 공정하게 장소를 배정하기로 했다. 다만 선거관리위원, 정치부원, 특별위원장 등 회의 진행에 필요한 필수 인력은 우정교회로 우선 배정한다.

 


이와 관련해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한 장소에서 총회를 개최하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코로나19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분산개최하게 됐다”며 “감염 우려를 불식시키고 총회를 치러야하기에 총대들의 양해를 구한다. 최대한 불평이 없도록 공정하게 장소를 배정하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회의 일정을 한나절로 단축한 만큼 모든 절차가 축소된다. 특히 개회예배 시 성가대와 성찬식은 감염 차단 차원에서 생략한다. 다만 선거와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 불필요한 갈등을 차단시킨다는 방침이다. 작년처럼 총회 전에 헌의안이 정리되고 정치부가 사전에 검토하면 회의시간을 충분하게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에 따른 것이다.

제106회 총회 참석 대상자라면 반드시 숙지할 부분이 있다.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참석자들은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 확인자에 한해 회의장에 입장할 수 있다. 음성 확인은 총회 개회 직전인 12일 주일 또는 13일 오전 도착분에 한정하기 때문에, 적어도 11~12일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총회 산하 기관과 언론사 역시 사전 신청과 더불어 PCR 검사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총회준비위원회는 제106회 총회 로고를 확정했다. 로고는 교단을 상징하는 심볼에, 제106회 총회 주제인 ‘은혜로운 동행’을 워드마크(word mark)한 디자인이다. ‘동행’ 글자 옆의 세 사람은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와 동행하는 예수님을 형상화한 것이다. 로고와 관련해 총준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총회 산하 교회와 성도들이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기도로 연합하는 아름다움을 형상화한 것”이라면서 “106회기 동안 은혜로운 동행으로 우리의 신앙을 지켜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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