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입은 포항 합덕교회


태풍 오마이스로 82년 역사 이래 처음으로 수해를 당한 합덕교회.
태풍 오마이스로 82년 역사 이래 처음으로 수해를 당한 합덕교회.

경동노회 소속 합덕교회(임영기 목사)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수해를 당했다.

태풍 오마이스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경북 포항시 죽장면 일대에 208㎜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를 뿌렸다. 이로 인해 산사태와 다리 붕괴, 도로파손 외에도 많은 주택과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산언저리에 자리한 합덕교회 역시도 교회 앞 개울이 범람해 예배당과 교육관, 사택이 물에 잠겼다. 특히 산에서 몰려든 토사로 담장이 무너지고, 교회 앞마당이 쑥대밭이 되었다. 임영기 목사는 “포항에서도 대표적인 오지인 죽장면이 수해를 당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합덕교회 역시 82년 역사 가운데 이처럼 물난리를 겪은 적이 없어 당혹스럽다”고 했다.

이번 수해로 합덕교회에 출석하는 성도들의 주택과 농경지도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임 목사는 “교회는 성도들과 힘을 모아 복구가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지만 성도님들 피해가 커 걱정”이라고 했다. 교회 형편이나 교인이 몇 되지 않는 교세로 수해복구를 하는 합덕교회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 후원할 곳은 우체국 700906-01-001214(합덕교회)이며, 연락처는 010-4436-3217(임영기 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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