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탈레반 장악 아프간에 대한 지원 중단"

세계은행은 25일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함에 따라 아프간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은행 대변인은 이사회 회의 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아프간의 상황과 전망, 그리고 특히 여성에 끼칠 영향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앞으로 국제사회와 파트너들과 아프간의 상황과 관련해 긴밀히 협의하면서 아프간의 발전을 유지하고 세계은행이 계속 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세계은행은 현재까지 아프간에서 20여 개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고, 지난 2002년 이후 총 53억 달러의 자금을 제공했습니다.

세계은행의 이번 발표에 앞서 국제통화기금(IMF)도 지난 18일 아프간에 예정된 특별인출권 배정을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탈레반이 장악하고 있는 아프간 정부를 인정할지에 대해서 국제사회의 확실성이 없다면서 이로 인해 아프간은 특별인출권을 비롯한 다른 IMF의 자원에 접근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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