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기적’ 응답하라 1988 추억 소환 포인트…지도책→장학퀴즈까지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이 1988년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한다.

27일 공개된 ‘기적’ 스틸은 1988년 그 시절 순수하고 정겨운 아날로그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4차원 수학 천재 ‘준경'(박정민)과 거침없는 행동파 뮤즈 ‘라희'(임윤아)의 소통 수단인 카세트 테이프부터 내비게이션이 없던 시절 초행길 길잡이가 돼준 두꺼운 지도책까지 당시 손과 발이 돼줬던 레트로 아이템들이 친근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뿐만 아니라 폴라로이드 사진기, 장학퀴즈, 비디오테이프, 문방구와 같이 그때 온기가 그대로 묻어 있는 소품도 눈길을 끈다. 특히 헌책방에서 ‘준경’과 ‘라희’가 꿈을 공유하는 순간을 기록한 폴라로이드 사진기는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 70~80년대를 풍미했던 프로그램 장학퀴즈 출연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고 모두의 어린 시절을 책임졌던 비디오테이프, 문방구는 반가운 옛 추억을 불러온다. 이처럼 추억 소환 레트로 아이템을 공개한 ‘기적’은 향수를 되살리는 흥미로운 볼거리로 올 추석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9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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