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궁금한이야기y’, 빌라 건물주와 갈등 “살해 협박 겁나”



‘궁금한 이야기Y’에서 빌라 건물주와 갈등을 빚고 있는 세입자의 이야기를 전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지옥이 된 나의 집, 가족 같던 이웃은 왜 원수가 됐나’를 주제로 이야기를 그린다.

미희 씨(가명)는 평생 먹을 거 덜 먹고 입을 거 안 입어서 작은 빌라를 장만했다. 그녀는 요즘 그 빌라가 지옥 같다. 자신의 소유인 빌라지만 집을 나서는 것도 들어오는 것도 무섭고 자신을 죽여버린다는 협박을 또 받을 것만 같아 두렵다는 미희 씨. 이 집에서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지난 12일, 마당의 화초를 돌보던 미희 씨에게 아래층 세입자 김 씨(가명)가 달려들었다. 죽여버리겠다는 협박과 함께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미희 씨에게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한 김 씨. 세입자 김 씨는 왜 집주인 미희 씨에게 그토록 화가 나 있었던 것일까?

문제의 시작은 세입자 김 씨가 키우는 강아지들이었다. 김 씨가 강아지들을 집 밖으로 내보내면서 이웃 간에 크고 작은 다툼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강아지들이 빌라 복도와 계단에 대소변을 싸고 주민들에게 짖거나 달려들면서 세입자들 사이에 불만이 늘어났고, 집주인인 미희 씨가 나서서 얘기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다른 세입자와 김 씨 간에 커다란 싸움이 벌어졌고 같은 빌라에 사는 사람들 사이에 건널 수 없는 틈이 벌어졌다.

결국 미희 씨는 세입자 김 씨에게 집을 비워달라고 요청했고, 집을 비워달라는 그 말이 그녀를 격분하게 했다.

3년 전 미희 씨네 빌라로 이사 온 김 씨. 미희 씨는 혼자 사는 김 씨가 안쓰러워 여러모로 챙겨줬고 이 일이 일어나기 전까진 가족같이 지냈다고 한다. 그런 둘 사이가 이렇게 된 게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는 이웃들. 이대로 두면 깊어진 감정의 골로 인해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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