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에 제2 황교익? 이재명 또 보은인사 의혹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왼쪽)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황교익TV 캡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왼쪽)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황교익TV 캡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를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지명해 논란을 빚었던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시 한번 ‘보은인사’ 논란에 휩싸였다. 지방선거 당시 이 지사를 도왔던 사람들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 부정 채용됐다는 주장이 나오면서다.
 
19일 JTBC에 따르면 경기도일자리재단 노조는 소속 팀장 2명에 대한 부정 채용 의혹을 수사해달라며 이날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관에 팀장으로 채용되려면 공공기관 등에서 ‘부서 책임자 이상’으로 근무하거나 이에 준하는 능력을 인정받아야 한다.
 
하지만 노조는 이들 팀장 2명이 부서 책임자 경력이 없는 등 채용 자격에 미치지 못하는 데도, 이 지사를 도와 활동한 이력을 발판삼아 채용된 것이 아닌지 의혹을 제기했다. 1명은 시민단체 활동을 하며 이 지사를 도왔고 또 다른 한 명은 이 지사의 지역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일했던 경력을 근거로 들었다.
 
하지만 재단과 팀장 두 사람은 모두 정당한 채용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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