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탈레반 연계 게시물 삭제

세계적인 사회연결망 서비스인 페이스북은 탈레반과 연계된 내용 게재를 차단하는 방침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은 탈레반이 테러조직으로 제재 대상인 점을 지적하면서, 지금까지 회사 내 아프간 전문가를 통해 탈레반과 연계된 게시물을 감시하고 삭제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그동안 탈레반이 선전 목적으로 사회연결망을 활용해왔다며, 최근 탈레반의 아프간 재점령 상황은 페이스북과 같은 거대 기술기업에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오늘(17일) ‘BBC’에 페이스북은 어떤 국가정부를 인정할지 판단하지 않는다며, 다만 국제사회의 권한에 따라 검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페이스북은 미국 법에 따라 테러조직으로 분류된 탈레반을 대변하는 계정이나 선전물을 삭제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탈레반이 페이스북의 대화 도구인 웟츠앱스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페이스북은 관련 계정이 탈레반과 연계됐다고 판단되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재점령하는 과정에서 또다른 사회연결망 업체인 트위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위터는 폭력적 조직이나 혐오스런 행동을 조장하는 계정 운용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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