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배다해 결혼에…축하받는 유니스트 총장, 누구길래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왼쪽)와 밴드 페퍼톤스 이장원. 일간스포츠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왼쪽)와 밴드 페퍼톤스 이장원. 일간스포츠

페페톤스 이장원(40)과 뮤지컬배우 배다해(38)가 오는 11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 학생들이 총장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이장원과 배다해는 지난 15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배다해는 팬카페를 통해 “조금 늦었으려나.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다. 이르지 않은 나이어서 둘 다 조심스러웠으나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됐다”고 밝혔다.
 
이장원은 페퍼톤스 블로그에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 제 삶에 나타났다”며 “저희 음악을 즐겨주고 저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 씨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해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이장원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하석진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그동안 잘 참았다. 근질근질”이라고 적었다.
 

사진 하석진 인스타그램

사진 하석진 인스타그램

이장원의 소속사 안테나도 16일 “이장원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로 펼쳐질 앞날에 많은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이용훈 유니스트 총장이 축하를 받아 이목을 끌었다. 15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앱 ‘에브리타임’ 유니스트 게시판에는 이장원의 결혼 소식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고, 학생들은 “총장님 축하드린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이 총장은 이장원의 아버지로, 카이스트 전자전산학과 학과장, 공학대학 학장, 교학부총장 등을 거쳐 2019년 11월부터 유니스트 총장을 지내고 있다.
 
이장원은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으로 2003년 2인조 밴드 페퍼톤스를 결성해 2004년 3월 데뷔했다. 그는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기도 했다.
 
배다해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2010년 바닐라 루시로 데뷔한 뒤 2011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 ‘셜록 홈즈’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고,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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