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싱크홀’ 로카르노 영화제 공식 상영서 폭발적 반응… 아시아 13개국 판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올여름 최고의 오락 영화로 기대를 높이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아시아 13개국 판매 소식을 전했다.

올여름 단 하나의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지난 6일(현지 시각)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피아짜 그란데 섹션에 공개된 후 뜨거운 반응과 함께 아시아 13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올렸다.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싱크홀’은 일본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홍콩, 마카오,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13개국에 판매되었다. 국내 언론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올여름 재난 버스터 ‘싱크홀’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제74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피아짜 그란데 섹션에 공식 초청된 ‘싱크홀’이 지난 8월 6일(현지 시각), 영화제를 대표하는 메인 광장인 피아짜 그란데 광장에 위치한 야외 상영장에서 공식 상영되었다.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의 예술 감독 지오나 나자로(Giona A. Nazzaro)는 “싱크홀은 많은 것을 갖춘 집약적인 영화다. 재난 영화로는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으며, 강력하고 시의적절한 메시지와 거부할 수 없는 유머를 가졌다. 김지훈 감독이 이 모든 것을 해냈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8천 석 규모의 야외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 앞에 선 김지훈 감독은 “로카르노에 있는 것이 꿈만 같다. 우주여행과 로카르노 중, 선택해야 한다면 로카르노를 택하겠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전하며 좌중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어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즐거움을 주고 싶다”라고 전한 김지훈 감독의 말처럼 영화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주요 장면에서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엔딩에서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식 상영에 앞서 진행된 포토콜과 기자회견을 비롯, 레드카펫과 ‘싱크홀’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김지훈 감독은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브라질 일간지 Estadao는 “싱크홀로 추락하는 시퀀스가 매우 훌륭하다. 기존 문법에서 벗어난 희극과 비극의 조합으로 만난 새로운 재난 영화”라는 호평을 전했다.

영화를 구매한 해외 배급사들 또한 호평을 쏟아냈다. ‘싱크홀’의 대만 배급사 무비클라우드(MovieCloud)는 “’싱크홀’은 강렬한 비주얼, 액션, 그리고 한국식 유머의 조합이 완벽한 재난 영화다. 처음부터 끝까지 즐기며 볼 수 있다”라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앙코르 필름(Encore Films)은 “독보적으로 창의적이다! 보기 드문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재난 영화로 관객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가족들과 꼭 봐야 하는 영화”라며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보편성을 ‘싱크홀’의 장점으로 꼽았다.

‘싱크홀’은 해외 영화제와 시장에서 영화 관계자들과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고 있어 11일 국내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쇼박스 해외팀 관계자는 “앙상블 캐스팅과 신선한 소재의 한국형 재난 영화로 해외 배급사들의 호평, 바이어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싱크홀’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재난 버스터 ‘싱크홀’은 오는 1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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