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교회자립위 ‘마을기업’ 설명회 – 기독신문


총회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위원회에서 주최한 마을기업 설명회에 참석해 강의를 경청하는 전남동부권 목회자와 성도들.
총회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위원회에서 주최한 마을기업 설명회에 참석해 강의를 경청하는 전남동부권 목회자와 성도들.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이상복 목사) 광주전남권역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첫날 무안 여성가족지원재단에서 전남서남권 설명회로 시작된 이번 일정은 이틀째 순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전남동부권 설명회에 이어, 마지막 날에 나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광주권 및 전남중부권 설명회로 마무리됐다.

전남통합지원센터(센터장:곽창우)와 함께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교회가 중심이 되어 마을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는 마을기업 사업 아이템 개발, 공동체성과 공공성 등에 기반을 사회적 경제조직으로서 마을기업의 이해와 육성사업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소개가 이루어졌다.

또한 전남 보성에서 복내전인치유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복내마을’이라는 이름의 마을기업을 일으킨 이박행 목사가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서, 유황배추 재배와 ‘최금옥김치’라는 브랜드의 김치생산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특히 이 목사는 현 시점에서 마을기업의 목표를 “코로나로 위축된 교인들과 마을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을의 고유한 자원을 발견하고, 생산 마을 공동체를 조직 구성하고, 상품 제조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역량을 강화하는 자립 활성화”에 두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교회 담장을 넘어 마을 속으로 들어가서 목회를 하는 것”을 추구하도록 당부했다.

참석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세 차례에 걸쳐 총 6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시간마다 강의를 경청하고 열심히 질문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전남서부권 설명회 참석자들은 추후 네트워크를 조성해, 마을기업 설립을 위한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학습 그리고 실천현장 탐방과 마을공동체 만들기 컨설팅 등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광주전남권역위원회에서도 마을기업 추진에 나설 목회자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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