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침몰하는 대한민국호 구출 위한 3가지 방안 : 오피니언/칼럼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1. 정권 교체 위해 힘 모아야
2. 야권 전체 단일 후보 옹립
3. 여권 부정 선거 시도 봉쇄





21대 총선 투표 (국회의원 선거)

▲21대 국회의원 선거 모습. ⓒ크투 DB

아직도 소위 ‘대깨문(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나라 곳곳에 존재하고 있지만, 대한민국호는 현 정권 4년 3개월 동안 무서운 속도로 침몰되어 왔다는 것이 상식적인 평가일 것이다.

그동안 현 정권이 보여준 난맥상은 법치 파괴, 내로남불, 선동과 조작, 편파와 불공정, 기만과 위선으로 가득찼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국방 등 어느 영역에서도 바르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현 정권의 실체다.

그 결과 처음에는 현 정권을 지지했던 진중권, 서민 같은 진보주의자들도 현 정권에 대하여 등을 돌리고 비판의 칼날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현 정권 기간 가장 큰 핍박과 박해의 대상이 되었던 것은 한국교회였다. 현 정권을 지지하고 비호하는 언론과 미디어는 한국교회에 대한 근거없는 비판과 비난을 계속해 왔다. 그 결과 국민들의 대다수는 한국교회에 대하여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한국교회는 이기적인 종교집단으로서 사라져야 마땅한 세력이라는 생각이 국민들의 뇌리에 깊이 박히게 되었다. 일종의 연성 세뇌교육이 이뤄진 것이다.

결과적으로 복음전도나 교회 개척은 아무리 해도 안 되는, 너무나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도리어 정통 교회와 대척점에 있는 이단과 사이비 단체들은 이 기회를 틈타 엄청나게 세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현 정권의 기독교 핍박과 박해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의 시작과 더불어 더 심화되었다. 현 정권은 방역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신앙의 자유를 교회로부터 빼앗아갔다.

따지고 보면 한국교회는 코로나 방역에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는 종교단체다. 그리고 그럴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한국교회의 종교적 실천의 중심이 단체적인 예배, 공적인 예배이기 때문이다.

단체적이고, 공적인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참석자들은 근거리를 유지하고 같은 공간에서 함께 앉아 한 시간 이상 호흡을 같이 해야 한다. 그럴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염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 이런 위험성을 알기에, 한국교회는 방역에 엄청난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고 또 그렇게 해왔다.

이러한 한국교회의 진지한 노력에 반해, 현 정권이 내세우는 방역 정책은 그야말로 천박하기 이를 데 없다.

1만명을 수용하는 예배당이든 50명을 수용하는 예배당이든, 일률적으로 19명만 예배할 수 있도록 허락한 정책은 아무리 미사여구를 들이댄다고 해도 교회의 신앙과 종교자유를 과격하게 침해하는 탄압책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런 현 정권의 정책에 대해 언론과 미디어는 비판은커녕, 그 정책을 비호하기에 바쁘다. 한국교회 일부 세력은 이런 비상식적인 현 정권의 정책을 지지하면서 한국교회의 ‘몰상식’을 비판하기에 분주하다. 참담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한국교회는 쓰러져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구출해야 한다. 타이타닉호처럼 침몰하고 있는 대한민국호를 구출할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은 한국교회다.

대한민국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대한민국이 진실과 정의에 기초한 건강한 나라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구가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은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다. 이제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나서서 대한민국을 구해야 할 때가 되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침몰하는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을까?

첫째, 한국교회는 다가오는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이루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국민의힘을 중심으로한 야권은 여권 못지 않게 여러가지 차원에서 한국교회에 실망을 안겨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대선에서 여권이 승리한다면, 대한민국을 다시 살릴 기회조차 완전히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만큼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다.

그러하기에 한국교회는 힘을 합쳐 야권의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 야권이 승리한다 해서 혁명적으로 더 나아진 미래가 보장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악을 피하고, 차악과 차선을 선택하는 것이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이다.

둘째, 야권의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야권에서 단일 후보가 나와야 한다.

현재 야권 후보로 나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윤희숙 의원, 홍준표 의원, 원희룡 의원 등이 공정한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되면, 다른 야권 후보들과도 단일화를 이뤄 야권 전체를 대표하는 대선후보로 옹립되어야 한다.

이렇게 야권 전체를 통합하는 단일 후보가 세워지는 것은 야권의 승리를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필수 조건이다.

셋째, 여권의 선거 조작과 부정선거 시도를 막아야 한다.

지난 2020년 4월 15일 있었던 총선은 여러가지 정황으로 보아 부정선거였다는 비판을 받아 마땅해 보인다. 민경욱 전 의원을 중심으로 부정선거 이슈를 제기한 야권에 대해 여권은 무시로 일관해 왔고, 동시에 야권 주류 세력도 거기에 편승해 왔다.

하지만 최근 황교안 전 대행/대표가 부정선거 관련 특검을 주장하면서 이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더 나아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선거관련 댓글 조작으로 실형을 선고받음에 따라, 지난 2017년 대선 때부터 여권은 부정선거를 획책해 왔음이 드러나고 있다.

이미 지난 과거를 돌이키기는 현실상 어렵다. 하지만 다가오는 대선이 조작과 부정으로 더럽혀지지 않도록, 한국교회는 거룩한 감시자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한국교회 내에도 아직까지 여권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의 대부분, 적어도 70-80%는 여권의 정권 재창출이 대한민국에 대재앙이 될 것임을 인식하고 있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그렇다면 한국교회는 이번 대선과 관련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하나의 선택을 함으로써 대한민국을 구출하는 대장정을 시작해야 한다. 한국교회여, 대한민국을 구출하라!





정성욱

▲정성욱 교수.

정성욱 박사
美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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