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과테말라 '부패' 의원 제재

미국이 과테말라 의원과 그의 직계 가족의 입국을 금지했다고 미 국무부가 17일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이번 제재는 과테말라 민주 정부의 안정을 저해하는 뇌물수수와 공공 집행 방해 혐의로 적용됐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과 멕시코 국경 지역에 몰려드는 이민자 수가 20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하자 중미에서 근본적 원인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으로 부패 척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달 초 정부 기관들이 전 세계 부패와 싸우기 위한 조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 국제개발처(USAID)의 사만다 파워 처장은 이번 주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를 방문해 지역의 빈곤과 범죄 부패에 대처하려는 미국의 노력을 알렸습니다.

이번 제재 대상은 보리스 에스파냐 카세레스로 전·현직 정부 관리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카세레스는 “권력 남용과 뇌물수수 부패와 관련해 핵심 중개자”로 활동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 4월 과테말라 의회 의원과 알바로 콜롬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제재 목록에 추가했습니다.

한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두 사람이 과테말라에서 사법부 판사 임명을 방해하고 부패 혐의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도록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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