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인 우주선 '선저우 12호' 발사 성공"

중국이 오늘 (17일)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승무원 3명이 탑승한 ‘선저우 12호’를 발사했습니다.

‘선저우 12호’는 이날 현지 시각 오전 9시 22분 중국 서북부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고, 현지 책임자는 이번 발사가 “완전한 성공”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행은 중국의 톈궁 우주정거장 건설 계획 중 최초로 승무원을 우주로 보내는 임무입니다.

‘선저우 12호’에 탑승한 3명의 승무원은 지난 4월 발사에 성공한 중국의 우주정거장 핵심모듈인 톈허에 정박해 3개월간 생활하며 우주선 수리·보수, 설비 교체, 과학실험, 우주유영 등을 하게 됩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정부는 우주공간을 평화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제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중국 우주정거장을 전 인류를 행복하게 하는 우주실험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2003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자국 우주인을 우주로 보낸 이후 지금까지 총 11명의 우주인을 보냈고, 달과 화성에 궤도선과 탐사선을 보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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