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D-99, 日 신규 확진자 4576명…석 달 만에 최다


한 남성이 일본 도쿄도 청사 앞에 걸린 도쿄올림픽 광고판을 지나고 있다. EPA=연합뉴스

한 남성이 일본 도쿄도 청사 앞에 걸린 도쿄올림픽 광고판을 지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석 달 여 만에 최다 기록을 세웠다.
 
15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까지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576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52만229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35명 증가해 9559명이 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올해 1월 23일 4726명을 기록한 이후 82일 만에 4500명을 넘어섰다.  
 
한편 도쿄올림픽 개막을 99일 앞둔 이날,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이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을 언급해 파장이 일었다.  
 
나카이 간사장은 일본의 민영 TBS CS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감염이 더욱 확산할 경우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해 “도저히 무리라고 한다면 그만두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 출범의 1등 공신인 니카이 간사장의 이같은 발언에 파문이 일었고, 니카이 간사장은 입장문을 내 “대회 개최는 올림픽 관계자가 결정한다”며 “자민당은 안전한 올림픽 개최를 위해 확실히 지원하겠다는 뜻에 변함이 없다”고 해명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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