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의 아침묵상] 사랑은 훈련이다(2) : 오피니언/칼럼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동두천 두레마을 트리하우스

▲동두천 두레마을 트리하우스.

사람들은 사랑의 사람이 되기를 갈망합니다. 사랑 주고 사랑 받으며 행복하게 살기를 갈망합니다. 그러나 그런 갈망과는 달리 사랑 누리기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는 이유인즉 애초부터 사람에 대한 오해가 깊어서입니다.

사랑에 대한 오해가 여러 가지이지만, 첫째 되는 오해가 사랑은 사랑할 수 있는 바탕을 가꾸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점입니다.

사랑은 사랑할 수 있는 능력, 인격, 됨됨이를 갖추어 나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사랑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쓴 책으로 독일의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이 쓴 <사랑의 기술>이란 책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Art of Loving〉으로, 사랑에 대하여 깊은 통찰력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서두에서 에리히 프롬이 강조합니다. “사랑은 그냥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랑할 수 있는 인격, 사랑할 수 있는 됨됨이를 갖추어 나가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사랑에 대한 오해의 두 번째는 사랑이 한때의 뜨거운 감정이 아니라 끈기 있게 인내하는 의지임을 잊고 있는 점입니다. 그래서 성경 중에 사랑의 장으로 알려진 고린도전서 13장에서는 사랑을 설명하면서 다음 같이 일러 줍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린도전서 13장 4절, 7절)”.

그리고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이르기를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진정한 사랑, 깊이 있는 사랑은 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상대에 대하여 예절을 지키지 아니하고, 상대를 존중함이 없이 무례하게 대하는 태도는 사랑과는 거리가 먼 태도입니다.

특히 부부간에나 부모 자식 간에도 예절이 지켜져야 합니다. 부부 사이와 부모 자식 사이가 인간관계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이기에 더욱 예절 지킴이 중요합니다.

마태복음 22장에서 한 율법 전문가가 예수께 가장 큰 율법이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예수께서 간결하게 대답하였습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자기 자신 사랑’이 최고의 율법이라 답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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