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의 아침묵상] 믿음은…



히브리서 11장을 ‘믿음장’이라 일컫습니다. 성경 전체 중에서 믿음에 대해 가장 깊이 있게 실감나게 설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숱한 믿음의 선배들의 성공 사례를 들면서, 한결같이 믿음으로 인하여 고난당하고 손해 본 사례들을 이야기하는 점입니다.

세속적으로 표현한다면 실패 사례들인데 히브리서 11장에서는 이들을 성공 사례로 들고 있는 점입니다. 그리고 1절과 2절에서 믿음에 대한 핵심을 일러 주는 언급으로 시작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

이 말씀에서 믿음이 바라는 것의 실상이라 할 때에 실상이란 말이 중요합니다. ‘실상’이란 말이 헬라어로는 ‘알렉시스’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받침대’란 뜻입니다. 믿음이란 바라는 것이 그것에 도달하기까지 받쳐주는 받침대란 것입니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바라고 원하는 것들이 앞에 있을 때, 그것에 도달할 때까지 사라지지 않게 받쳐주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리고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 하였습니다. 눈으로 보지 못하는 것을 믿음의 가슴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란 눈으로 보지 못하는 것을 가슴으로 보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보이는 것만 믿으려 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세계는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가슴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가슴에 임하는 믿음으로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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