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국·프랑스·독일 고위급 화상회의…이란 핵 합의 논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5일 영국, 프랑스, 독일과  화상회의를 할 것이라고 미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 관리는 블링컨 장관이 유럽 3개국과의 고위급 회담에서 이란과 러시아, 중국, 미얀마를 포함한 다른 문제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담은 이란 핵 합의(JCPOA)를 되살리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바이든 행정부가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열립니다.

앞서 전임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8년 핵 합의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 뒤,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복원했습니다.

이 문제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4개국 장관들이 화상 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기회라면서도, 이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서양 간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일련의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도 트위터에서 이번 회의가 현재 진행 중인 정책 검토의 일부분이라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결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 국무부는 이란 핵 합의 복원을 위해 미국과 이란이 동시에 행동을 취하자는 이란 측 제안에 대해 이란이 먼저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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