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총회신학정체성 준비위 발족…신학선언 연구



신학부(부장:신현철 목사)가 2월 23일 (장소 미정) 총회신학정체성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학부는 1월 28일 화상으로 임원회를 열고 총회신학정체성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갖기로 결정했다. 신학부는 먼저 조직을 확정했으며 오정호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소강석 총회장, 배광식 부총회장 등을 자문위원, 신현철 목사 등 신학부 임원들을 운영위원, 김길성 교수 등 총신 교수진을 연구위원으로 하는 위원 명단을 결정했다.

신학부는 준비위원회가 발족이 되면 교단 신학적 입장을 표방하는 선언문을 작성하는 임무를 준비하게 될 것이라는 방향성을 논의했다. 준비위가 말 그대로 선언문 연구작업을 진행하게 되면 향후 교단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선언을 목표로 해야 하기 때문에 오는 9월 총회에서 위원회 조직 상설화 여부를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신학적 선언 또는 신앙고백에는 유명한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이 있으며, 1974년 마련한 로잔선언이 유명하다. 최근에는 국내 전통있는 교단들은 각 교단마다 신학선언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는 신학대학교에도 신학선언문이 구비된 것으로 알려져, 국내를 대표하는 대형교단으로서의 신학적 선언 마련은 오히려 때늦은 감 마저 있다. 신학부는 교단의 신학적 입장을 널리 알리게 된다면 전 세계에 성경에 근거한 개혁주의 신학을 드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눴다.

더불어 최근 총신대학교가 보내온 ‘총신대학교 총신대보사 지도 확인의 건’ 공문 내용을 살피고 받기로 하되 총회 보고문건 채택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소래노회가 답변한 ‘WEA헌의안에 대한 자료 제출 요청에 대한 답변의 건’을 읽어보고 신학부 WEA연구위원들에게 관련 자료를 보내 연구토록 의뢰하기로 했다.

소래노회는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의 최근 2, 3년간 모습을 보면 세속주의와 종교다원주의를 수용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면서 “WEA의 신학을 연구해 줄 것”을 헌의한 바 있었다. WEA와 관련해서는 제104회 총회에서 537표 대 448표로 “ WEA와 교류단절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결정했다. 그러나 교단이 WEA 교류를 했거나 하기로 이전에 공식결의한 바가 없기 때문에 이 결의는 교류를 허용한다는 뜻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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