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ACL 16강 한일전 앞둔 수원 박건하 감독 “힘든 상황 이겼기에”



  • 수원 삼성 제공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또 다시 한일전이다. 기적적으로 빗셀 고베에 2골차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수원 삼성이 16강전에서 또 다시 일본팀인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만난다.

수원은 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카타르에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경기를 가진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두골차 이상의 승리를 해야 16강 진출이 가능했던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2골을 넣고 광저우 헝다라는 강팀을 밀어내고 16강에 오른 수원 삼성이다.

박건하 수원 감독은 “지난 경기도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한일전에서 승리했다. 힘든 상황에서 이겼던 기운이 요코하마 전에서도 큰 힘으로 작용할 것 같다. 지난 경기에서 2골차를 극복할 것이라고 선수들을 믿었던 것처럼 이번 경기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지난 경기 이상의 모습으로 승리를 이끌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요코하마에 대해서는 “고베와 요코하마 모두 일본 클럽이라 아무래도 비슷한 스타일이다. 물론 전술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상대팀이 잘하는 걸 잘 막아내는 게 핵심인 것 같다. 우리가 고베전 전반부터 상대 장점을 의식적으로 잘 막아냈듯이 이번 경기에서도 고베전과 다름없이 좋은 모습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선발라인업의 변화에 대해서는 “앞선 빗셀 고베전에 나온 선수들이 조직적으로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여줬고, 후반 교체 투입된 선수가 득점까지 해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 우리도 힘들지만 요코하마는 더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우리보다 더 부담될 것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16강을 이뤄내면서 정신적으로 강한 마음자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일본의 미드필더의 움직임을 차단하기 위해 한석종 선수가 잘 잡아 줄거라 믿는다. 모든 우리 선수들을 믿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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