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네스티 "페이스북·구글, 베트남 인권 침해 도와"


미국의 소셜미디어(SNS) 기업인 페이스북과 구글이 베트남에서 ‘인권이 없는 지대’로 전락하고 있다고, 국제 인권단체인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이 지적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앰네스티 인터네셔널은 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들 기업들이 베트남 내 평화로운 방식의 저항과 정치적 자유에 대해 검열을 돕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고서는 11명의 베트남 활동가들이 페이스북으로부터 게시물이 차단된 경험을 담았으며, 구글이 소유한 ‘유튜브’에서 비슷한 방식의 검열에 시달렸다는 3명의 활동가들의 사례도 제시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실제로 응우옌 만 훙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달 이들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나쁜 뉴스와 당과 국가에 대응한 선전물을 지워달라는 요구에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응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통신은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에서 페이스북과 구글이 가장 많은 이익을 거두는 곳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의 경우 인구의 절반이 넘는 5천300만 명이 사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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