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유회사 간부 6명, 베네수엘라서 징역형 

미국 정유회사 임원 6명이 베네수엘라 법원에서 횡령 혐의 등으로 실형은 선고받고 수감됐습니다.

베네수엘라 법원은 횡령과 돈세탁 혐의로 기소된 미 정유회사 ‘시트고’의 임원 6명에 대해 유죄를 확정하고 각각 징역 8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6명 중 5명은 미국 시민이며, 나머지 1명은 영주권자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시트고는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가대주주이며,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PDVSA를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이번에 유죄를 받은 임원들은 지난 2017년 PDVSA사로부터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본사의 회의 참석을 요청받고 입국한 이후 체포됐습니다.

베네수엘라 수사 당국은 이들이 거액의 횡령과 돈세탁 사건에 연루됐다고 주장했지만, 이들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워싱턴에서 후안 과이도 임시대통령을 만난 시점에 체포됨에 따라 마두로 정권에 의한 ‘정치적 조치’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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