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정부, 휴전 제의 거부…난민 수만 명 발생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지역 폭력 사태를 피해 수많은 에티오피아 주민들이 수단 등 주변국으로 탈출하고 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현재까지 약 3만2천 명의 에티오피아인이 수단에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6개월 안에 약 20만 명의 난민을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유엔 관계자들과 수단 정부는 동부 수단 국경 지역에 대한 현장 방문을 마쳤습니다. 

한편 유엔은 20일, 에티오피아 연방정부와 티그라이인민해방전선(TPLF)에 민간인 원조를 위한 임시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아프리카연맹(AU)’도 20일, 모잠비크와 라이베리아, 남아공화국 등 3국 전직 대통령으로 구성된 특사단을 지명하고 휴전 중재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에티오피아 연방정부는 티그라이 반란 조직에 대한 법 집행이라며, 국제사회의 휴전 요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제 구호단체들은 지난 4일 내전이 시작된 이래 연방정부가 티그라이 접근을 차단하면서 구호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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