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불청’ 이종범 “아들 이정후 경기 해설 부담스러워…아직 해줄 게 많아”



  • SBS ‘불타는 청춘’

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아들 이정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종범이 놀러온 친구로 등장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종범은 청춘들과 밥을 먹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고 있는 아들 이정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박재홍이 “이정후가 얼마나 대단하냐면 우리나라 어린 애들 가운데 타자 톱이다”라고 아들 이정후 얘기를 꺼내자 “이번에 정후가 2루타 49개를 쳐서 신기록을 냈다”고 밝혔다.

박재홍은 “최근 야구 가족들이 많아졌다. 근데 아버지보다 잘 하는 아들이 없다. 정후가 유일하다”라고 칭찬했다.

이종범은 한때 아들 이정후의 경기를 해설했던 당시를 떠올려 “정후 신인 때 제가 해설을 했는데 아버지로서 칭찬을 해야할지, 독설을 해야할지 엄청 긴장이 많이 됐다”며 “PD한테 (정후 경기 해설을) 넣어주지 말라고 했다. 제가 부담스러워서. 가서 안타 치면 좋은데 못 치면 지켜보는 눈빛들이 더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잘 하니까 좋다. 모든 게 걱정 반이었는데 이젠 잔소리보다는 예전에 했던 경험들을 많이 얘기한다”며 “박재홍 후배는 해설가니까 해설을 통해서 비교를 잘 해주더라.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잘 얘기해준다”고 후배 박재홍을 치켜세웠다.

‘이종범의 아들’이란 무게를 이겨내고 야구에서 기록을 세운 아들 이정후의 얘기에 최성국은 문득 “아들한테 여자친구가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종범은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다”며 “정후의 행동, 말투, 눈빛만 봐도 안다. 신인 때는 좀 사귀려고 하던데 경험도 있고 선배들도 보니까 운동할 땐 혼자 있으려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어느 날 아들이 여자를 데려와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하면 결혼시킬 거냐”고 물었다.

“지금 현재로서는 말릴 것 같다”는 이종범은 이정후가 아직 아기 같다며 “정후도 보면 해줄 게 너무 많다”고 아들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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