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잔치 기념 은퇴목사 위로회 열어


전북지역 은퇴목사들을 위해 위로회를 마련한 전북원로회 회장 노일식 목사의 자녀들이 인사하고 있다.
전북지역 은퇴목사들을 위해 위로회를 마련한 전북원로회 회장 노일식 목사의 자녀들이 인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서로 만나기 어려웠던 전북지역 은퇴목사들이 10월 30일 익산 궁웨딩에 모였다. 전북원로회(회장:노일식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은퇴목사 부부 120여 명이 참석해, 예배와 오찬으로 오랜만에 풍성한 자리를 함께 했다.

어려운 상황 탓에 지역교회들도 쉽게 유치하지 못하는 은퇴목사위로회가 열릴 수 있었던 것은 전북원로회 회장인 노일식 목사의 자녀들 덕분이었다. 노사무엘 목사(전주은진교회) 등 3남 1녀 자녀들은 아버지의 팔순을 기념해, 힘을 모아 신앙의 선배들을 위한 큰 잔치를 마련했다.

이들은 장소 대여부터 식사 여비 선물 등에 이르기까지 제반 사항들을 꼼꼼히 준비하는 등 온갖 정성을 기울였다. 소식을 접한 심순택 장로(익산 성산교회)도 닭 한 마리씩을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하며 이번 행사에 흐뭇함을 더했다.

이날 예배는 전북원로회 증경회장 신남철 목사 사회, 손범성 원로목사(이리남부교회) 기도,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 ‘주님과 동행한 나그네’ 제하의 설교, 최만선 원로목사(온누리교회) 나라와 교회를 위한 특별기도, 이덕용 원로목사(전주은진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노일식 목사는 “한 해 동안 은퇴목사님들을 모실 기회가 없어 안타까워하던 제 마음을 자녀들이 공감하고, 함께 힘을 모아주어 은혜로운 잔치를 열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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