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의 아침묵상] 창의력을 어떻게 기를 것인가?(12) N바이러스 : 오피니언/칼럼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동두천 두레마을 둘레길

▲동두천 두레마을 둘레길.

어떤 조직에서든 3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첫째는 있으나 마나 한 사람입니다. 자리만 차지하고 있지 공동체에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둘째는 자기 몫은 착실히 감당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어쩧튼 자기 맡은 일과 자기에게 주어진 일은 감당하니 다행스런 사람들이라 하겠습니다.

중요한 사람들은 세 번째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열정을 품고 공동체의 발전을 위하여 뛰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열정이 있기에 일을 찾아서 하고 일을 만들어서 하고 다른 사람들의 몫까지 도와주며 일합니다.

이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 조직, 그 공동체는 발전하기 마련입니다. 더욱이나 이 부류에 속하는 사람이 우두머리가 되게 되면 혁신 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나아가 그런 사람이 열정에 더하여 창의력까지 겸하여 있으면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사회학에서는 그런 기풍, 그런 기질, 그런 자질을 지닌 사람을 엔바이러스(N-virus)를 지닌 사람이라 부릅니다. 엔바이러스를 지닌 사람들은 창의력과 개척 정신과 도전 정신을 지닌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항상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을 지닙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지닌 정신적 바이러스를 전념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엔바이러스에는 전염력이 있습니다. 공동체의 구성원 모두가 안 된다, 희망이 없다, 비관적이다는 사고방식을 지니고 침체되어 있을 때 엔바이러스를 지닌 특정한 사람이 나타나 그런 분위기를 변화시킵니다.

아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희망이 있다고 주창하면서 대안을 제시합니다. 그 대안을 중심으로 모두가 뭉치게 합니다. 그런 기풍을 지닌 사람을 창의력을 지닌 사람이라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엔바이러스가 훈련을 통하여 학습을 통하여 길러진다는 점입니다. 이 점이 중요합니다. 교회가 중요한 것은 신앙생활이 이런 역할을 하는 데 가장 탁월한 조직이란 점입니다.

깊은 기도 생활으로 성령의 영감을 받아, 말씀의 깨달음을 통해 영혼이 깨어나게 되면 부정적 사고를 하던 사람들이 긍정적 사고를 하게 되고, 침체된 의식에 젖어있던 사람들이 미래지향적인 사람, 도전적인 사람들로 변하게 됩니다. 성령의 역사가 사람들을 그렇게 변화시키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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