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손흥민, 한달만에 공격P 10개… 아직 시즌은 8개월 남았다[토트넘-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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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개막한지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공격포인트가 10개(7골 3도움)다. 더 놀라운건 아직 시즌은 8개월이나 남았다는 것이다.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의 질주는 언제까지 계속될까. 그리고 지난시즌 무려 30개의 공격포인트(18골 12도움)를 기록했던 자신의 기록을 언제쯤 뛰어넘게 될까.

토트넘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0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맨유와의 원정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후반 28분까지 뛰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4분만에 1-1로 주고받은 양팀은 전반 7분 손흥민의 골로 승부가 갈렸다. 해리 케인이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자 케인은 앞으로 달려가는 손흥민에게 그대로 패스했다. 손흥민은 공을 잡지 않고 속도를 살려 골키퍼 일대일 기회에서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가 나오자 왼발로 먼포스트로 밀어넣어 역전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EPL 6시즌만에 맨유 상대 첫 골.

전반 28분 맨유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이 에릭 라멜라를 가격해 퇴장을 받자 전반 31분 손흥민의 도움으로 케인이 골을 넣으며 토트넘은 3-1로 앞서갔다. 전반 37분에는 오른쪽에서 세르주 오리에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손흥민은 가까운 포스트로 먼저 끊어 들어가 발을 갖다댔고 그대로 데헤아 골키퍼를 지나 추가골이 됐다. 손흥민은 전반 37분만에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6분에는 토트넘의 풀백 오리에가 토트넘의 다섯 번째 골까지 넣었다. 후반 34분에는 케인의 PK골까지 넣어 결국 토트넘은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2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올시즌 6경기만에 공격포인트 10개를 기록하게 됐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0일 사우스햄튼전에서 무려 4골을 넣었다. 이어진 유로파리그 슈켄디야전에서는 1골 2도움을 기록했었다.

그리고 이날 맨유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2020~2021시즌 6경기에 나와 7골 3도움으로 공격포인트 10개를 달성했다. 지난해 18골 12도움으로 공격포인트 30개를 달성했는데 올시즌은 시즌 시작 한 달도 되지 않아 1/3인 공격포인트 10개를 기록한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아직 시즌이 무려 8개월이나 남았다는 것이다. 리그 경기는 아직 34경기나 남았고 유로파리그는 이제 조별리그가 시작한다. 리그컵은 생존했고 FA컵은 시작도 안했다. 오는 내년 5월 24일 종료 예정인 EPL까지 무려 약 8개월이 남은 상황인데 벌써 7골에 3도움으로 공격포인트 10개라면 과연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할지 쉽게 가늠할 수 없다.

마침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손흥민은 A매치 참가가 불가능한 상황이기에 최소 내년 3월까지는 A매치로 인해 피로가 누적될 일도 없다. 오직 토트넘에만 집중할 수 있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지속될지, 그 사이 손흥민이 부상이 없을지 등에 대해 걱정할 수 있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다. 그저 앞으로 8개월여동안 손흥민이 어떤 시즌을 보낼지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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