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크렘린 "나발니, CIA와 협력"

러시아는 독극물 중독 증세로 혼수 상태에 빠졌다 회복된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미 중앙정보국(CIA)과 협력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어제(1일), 독극물 사건 배후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지목한 나발니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고 근거도 없으며 모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대변인은 나발니가. CIA 전문가와 함께 일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나발니 의원은 크렘린궁이 제기하는 의혹에 대해 증거를 갖고 있다면 이는 러시아 안보 문제라며, 증거를 공개하라고 말했습니다.

나발니 의원은 어제 독일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독극물 중독에 푸틴 대통령이 배후에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며, 그밖에 다른 어떤 것도 이번 사건을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나발니 의원은 지난 8월 20일 시베리아 옴스크에서 모스크바 행 비행기를 타기 전 공항에서 차를 마신 뒤 독극물 중독 증세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뒤 독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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