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이사장 석찬영 목사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대안 제시하는 언론될 터”



“부족한 저를 불러주시고 기독신문 이사장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제105회 총회에서 기독신문 이사장에 당선된 석찬영 목사(서울동노회·광주중앙교회)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하나님이라는 이름을 가장 먼저 꺼냈다. 아울러 석찬영 목사는 지금껏 지지해준 동역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저를 격려해주고 함께해 주신 선·후배 목회자들과 광주중앙교회 장로님들, 그리고 기도와 정성으로 협력해주신 자랑스러운 광주중앙교회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세상이 180도 바뀌었다. 현장예배를 제한받고 제105회 총회는 온라인화상총회로 열렸다. 기독신문 역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는 게 석찬영 목사의 생각이다.

“코로나19 사태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세상을 나눌 정도로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런 면에서 기독신문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합니다. 비대면 시대에 종이신문 위주로 신문사를 운영한다면 분명 한계점에 다다를 것입니다. 따라서 온라인뉴스 강화, 영상콘텐츠 제작 및 보급, 광고와 출판 업무 강화, 창의적 재배치 등으로 기독신문도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방안을 실행할 때입니다.”

석찬영 목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운영 방안이 기독신문의 수익 구조 다변화로 이끌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기독신문의 미래를 결정짓는 이 일을 위해 신임 사장 및 직원들과 소통하고 나아가 총회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을 내비췄다.

“수익 구조 다변화를 통해 기독신문의 자생력을 키우는 한편, 수익사업기관으로서 총회에도 기여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신임 사장님과 머리를 맞대고 직원들과 소통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새로운 기독신문의 모습을 전국 교회에 보여드릴 것을 확신합니다.”

아울러 석찬영 목사는 기독신문이 교단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총회와 산하 교회에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독신문은 우리 교단 유일한 교단지입니다. 따라서 기독신문은 총회를 대변하고, 총회와 산하 교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교회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려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사회 이슈를 기독교적 가치로 해석하여 성도들에게 전하고, 바른 비판과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기독신문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게 석찬영 목사의 다짐이다.“성도들이 기독신문을 읽으면 사회 문제에 대해서도 스스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한 바른 비판과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여 균형감을 잃지 않는 기독신문이 되도록 헌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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