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흉기 공격 “명백한 이슬람주의자 테러"

프랑스 파리에서 25일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2명이 찔리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사법당국이 대테러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부 장관은 이날 ‘프랑스 2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사건은 “명백한 이슬람주의자의 테러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시사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옛 사무실 부근에서 발생했으며  흉기 공격을 받은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르마냉 장관은 용의자는 젊은 남성으로 3년 전 파키스탄에서 프랑스로 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대테러 당국은 용의자가 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건의 피해자들은 근처 다큐멘터리 제작사에서 일하는 직원들로 용의자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인 ‘샤를리 에브도’ 사무실은 과거 테러 공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난 2015년 1월,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를 만평 소재로 삼았다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총격을 받아 12명이 사망했습니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당시 사건의 공범 14명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고, 재판을 앞두고 ‘샤를리 에브도’는 무함마드 풍자 만평을 다시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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