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총리 지명자 사임

레바논의 총리 지명자가 26일 사임했습니다. 

무스타파 아디브 지명자는 이날 TV 방송 연설에서 정부를 구성하는 일을 더 할 수 없게 된 데 대해 국민에게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아디브 지명자는 지난달 10일 하산 디아브 전 총리가 이끌던 레바논 내각이 베이루트 폭발 참사에 대한 책임으로 지고 총사퇴를 발표한 이후 총리로 지명됐습니다. 

지난달 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항구 근처에서 초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200명이 숨지고 6천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후 레바논 안에서는 반정부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졌습니다.

대사 출신으로 지난달 31일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의 지명을 받은 아디브 지명자는 거의 한 달이 되도록 새 정부를 구성하지 못했습니다. 

아디브 지명자는 레바논 정치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종교 종파들과 오랜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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