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의 아침묵상] 영문 밖으로 나아가자 : 오피니언/칼럼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동두천 두레수도원

▲동두천 두레수도원.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히브리서 13장 13절)”.

구약성경의 3번째 책인 레위기가 시작되면서, 5가지 제사가 나옵니다. 제사들 중 속죄제가 있습니다. 속죄제의 핵심은 만인의 죄를 속죄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가 속죄제의 중심입니다.

속죄제에는 희생되는 짐승의 피를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로 들어가고 그 짐승의 몸은 사람들이 회막 밖의 구별된 지역으로 가지고 나가 불로 태우게 됩니다.

이에 대하여 히브리서의 마지막 장인 13장 끝 부분에서 예수님의 삶에 비추어 다음 같이 말합니다.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히브리서 13장 11-13절)”.

속죄제를 지낼 때에 희생되는 짐승의 피를 대제사장이 그릇에 담아 성소로 들어가 속죄의 제사를 지내고 그 짐승의 육체는 사람들이 먹지 아니하고 회막 밖에 있는 구별된 장소로 나가 불사르게 됩니다.

속죄제의 이런 절차를 예수님의 삶에 비추어 일러줍니다. 예수님도 속죄제사에서 희생된 짐승들의 육체를 회막 밖에서 불사르게 된 것과 같이, 예수님 역시 영문 밖인 세상으로 나가시어 고난당하시고 자신의 몸을 희생 제물로 바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희생하고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떻게 하는 삶이냐, 예수님이 지신 치욕의 십자가를 지고 영문 밖인 세상에서 레위기서 4장에 나오는 속죄제 제사와 예수님의 삶과 우리들의 삶을 연결하여 우리들에게 결단을 촉구합니다. 영문 밖인 세상으로 나가 예수님처럼 살자는 것입니다.

레위기는 거룩한 생활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거룩한 생활의 첫 번째는 제사 드리는 삶이기에 레위기는 시작하면서 먼저 5가지 제사로부터 시작됩니다. 거룩하고 생명력 있는 제사가 거룩한 생활의 시작이요,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 5가지 제사 중에 속죄제가 있고, 속죄제의 중심에는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영문 밖인 세상에서 고난을 겪으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들도 영문 밖인 세상으로 나가 예수를 따르는 삶을 선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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