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오 장관 “중국 외교관 경계해야”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23일 지방 정치인들에게 중국 외교관들을 경계하라고 경고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이날 위스콘신주 의사당에서 해외정책과 관련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외교관의 접근은 협력이나 친교를 위함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며 지방에서도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과 간첩 활동”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국무부가 현재 미-중 친교협회(UCFA)와 평화통일증진을 위한 중국 위원회(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Peaceful Reunification)의 활동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미국의 학교와 기업 단체, 그리고 지역 정치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려 한다는 의혹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기관들은 중국 공산당의 통일전선부 (China’s United Front Work Department)와 연관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폼페오 장관은 타이완과의 사업에 중국의 위협이 있더라도 이를 무시하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폼페오 장관의 연설 직후 민주당 의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차기 대선을 꿈꾸는 폼페오 장관이 납세자들의 돈을 활용해 그들의 정치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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