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스타 팀 티보의 기도로 살아나… 하나님께 헌신하게 된 인물 : 국제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브랜든 베리, 팀 티보

▲팀 티보 선수와 브랜든 베리가 팀 티보 재단 골프 토너먼트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브랜든 베리 제공

4년 전 팀 티보(Tim Tebow) 선수의 사인을 받던 중 발작으로 쓰러졌다가 그의 기도로 안정을 찾은 브랜든 베리(Brandon Berry·34)가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보도했다.

2016년 10월 11일 당시 뉴욕 메츠 마이너리그와 계약을 맺은 티보 선수는, 경기가 끝난 후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고 있었다. 그런데 베리가 티보의 사인을 받은 직후 땅에 쓰러져 발작을 일으켰다. 티보는 “사인을 마친 후 그가 오른쪽으로 돌았는데, 그의 얼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 직감했다. 그는 땅에 쓰러져 발작을 일으켰고, 난 그를 위해 옆에서 기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티보는 이 남성이 의식을 회복할 때까지 그에게 손을 얹고 기도했으며, 그가 점차 의식을 회복하는 것을 느꼈다. 베리는 이날 병원에 입원했고 같은 날 퇴원할 수 있었다.

티보는 “갑자기 발작을 일으킨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라커룸에 가거나 돌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겠나. 내 생각에 그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다. 옳은 일을 했을 뿐”이라고 했다.





브랜든 베리

▲브랜든 베리. ⓒ브랜든 베리 제공

이에 대해 베리는 “당시 나는 티보에게 나를 소개했고, 우리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전에 구원을 받은 것처럼 느꼈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난 하나님께서 날 벌하시는 것 같았고, 간질로 내게 발생하는 모든 일들 때문에 나의 구원을 빼앗긴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티보는 하나님이 날 사랑하신다고 말했다. 우리는 성경을 보면서 기도했고, 그날 관중석에서 하나님께 삶을 드리기로 했다. 몇 시간 후 난 증세를 느끼기 시작했고 입 안에서 거품이 나기 시작했다. 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발작이 일어나면서 기절했다. 이후 깨어났을 때 티보가 날 위해 기도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당시 경기는 스캇츠데일 스콜피온스와 티보의 첫 경기였고, 두 사람의 만남 역시 헤드라인 뉴스를 장식했다. NFL 선수였던 티보는 그해 초 마이너리그에서 야구를 하겠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었다.

베리는 지난 2년 동안 발작 증세가 없이 다시 운전할 수 있으며, 뇌파 기술자가 되기 위한 수업을 시작했다. 3년 전 글렌데일에서 서쪽으로 15마일 떨어진 애리조나주 버카이로 이사한 후, 에지교회(Edge Church)라는 개척교회와 연결되었다.

베리는 “내 삶을 그리스도께 헌신한 이후, 삶의 모든 것이 극적으로 변했다”면서 “교회에 많이 가기 시작했고, 더 많은 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일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에지교회와 함께 지역 사회 내의 다양한 활동에 동참해 왔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교회가 영구적으로 폐쇄됐다”고 했다.

교회가 문을 닫은 지난 5월, 그는 자신이 성장한 아본데일의 제일침례교회 가든레이크스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그는 “난 그곳에서 구원을 받았다. 지난 2013년 봄, 내게 문제가 생길 당시 술과 도박에 중독되어 안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 교회는 내가 모든 것을 극복하고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했다.

이어 “내 인생에서 하나님이 가장 큰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쌓아왔다. 나의 기도 생활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분께 기도를 드렸고, 그분과의 관계를 쌓아가는 것이 내 삶의 많은 부분을 완화시켰다”고 했다.

이후 베리는 트로이 윌킨슨(Troy Wilkinson) 목사의 영향으로 말씀에 기초한 신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재 꾸준한 성경 읽기를 돕기 위한 다양한 성경 읽기 계획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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