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삼성, 루친스키 상대로 팔카 중심 배치-김대우 대기 “쉽게 당하지 않는다”[창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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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창원=윤승재 기자] 삼성이 NC 에이스 투수 루친스키를 맞아 팔카를 중심에 배치했다.

삼성라이온즈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 원정 10차전 경기를 펼친다. 1차전에선 8회까지 이어온 1-0 리드를 이겨내지 못하고 2-3으로 역전패했다.

2차전 상황은 더 어렵다. 상대 투수는 에이스 외국인 투수 루친스키다. 하지만 삼성은 팔카로 맞불을 놨다.

이날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좌익수)-팔카(1루수)-김동엽(지명타자)-이원석(3루수)-강한울(유격수)-김도환(포수)-김헌곤(우익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전날 6번에 하향 배치돼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팔카가 이날 다시 중심타선에 복귀했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이원석이 루친스키에 약하다. 팔카가 4번 자리를 지켜줘야 타순의 뼈대가 형성된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허 감독은 팔카에 대해 “안타에 만족하지 않고 자기 스윙이 계속 나와야 한다. 타구 코스를 좌중간에 떨어지게 하기 위해 노력 중인데 어제 잘됐다”라면서 “외국인끼리 붙으니까 좋은 대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오늘 선발 투수는 이승민이 나선다. 허 감독은 “퓨처스에 내려가기 직전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오늘도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며 그를 격려했다.

또한, 또 다른 선발 투수 김대우가 이승민의 뒤를 받친다. 김대우는 전날 원태인의 뒤를 이어 나올 예정이었지만 원태인이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나올 기회가 없었다.

허 감독은 “이승민은 투구수를 정해놓진 않았고 갈 때까지 간다. 뒤에 김대우가 준비돼 있고 전력을 다할 수밖에 없다”라면서 “상대는 에이스 투수라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려고 한다. 쉽게 당하진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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