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총통, 중국에 맞서는 “민주국가 연대” 촉구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이 8일 중국의 ‘공격적 행동’에 맞서기 위한 ‘민주국가의 연대’를 촉구했습니다.

차이 총통은 이날 수도 타이베이에서 자국 고위관계자와 서방 외교관들이 참석한 포럼에서 타이완이 민주주의를 “권위주의 침략”으로부터 보호하는 최전선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남중국해와 타이완해협에서의 최근 군사 행동 증가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 타이완은 방어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평화와 안보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차이 총통은 인도-태평양 지역과 다른 민주적인 국가들이 일방적인 공격적인 행동을 저지하는 전략적 질서 유지를 위한 지속적이고 일치된 노력 창출의 틀을 논의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쟁을 피하는 전략을 요구한다면서도 대화를 통한 협력과 투명성, 그리고 문제 해결을 장려함으로써 민주주의 국가를 보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타이완을 자국 영토의 일부로 보고 있으며 이를 받아들이도록 압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을 비롯해 호주와 영국, 캐나다, 유럽연합, 일본 중 타이완과 공식적인 외교 관계를 유지하는 나라는 한 곳도 없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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