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백서’ 단숨에 제쳤다···’조국흑서’ 교보도 베스트셀러 1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표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표지

‘조국흑서’로 불리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가 교보문고 9월 1주차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4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9월 1주차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결과 지난 8월 25일 발간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천년의상상)는 2위와 판매 격차를 벌리며 1위에 올랐다.  
 
이 책은 강양구 미디어 재단 TBS 과학 전문 기자, 권경애 법무법인 해미르 변호사, 참여연대 출신의 김경율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서민 단국대 의과대 교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 5명(가나다 순)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에 대해 나눈 대담집이다.
 
조국 사태나 586세대 등 정권의 부패를 주장하면서 현재 진보는 변화해야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성별·연령별 판매 비중을 보면 60대 이상 남성 독자들이 22.4%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고, 30대부터 40대, 50대 모두 20% 초반대의 점유율을 보이며 고른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 책은 출간 1주일 만인 지난 2일 10쇄 인쇄에 들어갔으며, 쇄당 평균 5000부씩 인쇄됐다.  
 
이에 비해 2주 정도 앞서 출간된 조국백서추진위원회의 이른바 ‘조국백서’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오마이북)은 6계단 하락한 17위에 올랐다. 이 책의 판매비중을 보면 30.4%, 32.5%의 점유율을 차지한 40대와 50대에게 인기가 많았다. 이 책은 검찰과 언론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심판』(열린책들)이 출간과 함께 종합 3위로 진입하며 ‘베르베르’ 파워를 증명했다. 상반기에 출간한 베르베르의 『기억』(열린책들)과 나란히 외국소설 분야 1·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장성락 『나 혼자만 레벨업 3』(디앤씨미디어)가 5위로, 조용 『진짜 진짜 얼굴을 찾아서』(위즈덤하우스)가 11위로 진입하며 새로운 베스트셀러들이 많이 나왔다.

교보문고 9월 1주차 베스트셀러 순위

1.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강양구·권경애·김경율·서민·진중권/천년의상상)
2. 『돈의 속성』(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
3. 『심판』(베르나르베르베르/열린책들)
4. 『트바로티, 김호중』(김호중 글·스토리베리 구성/스튜디오오드리)
5. 『나 혼자만 레벨업 3』(장성락/디앤씨미디어)
6. 『살고 싶다는 농담』(허지웅/웅진지식하우스)
7. 『부의 대이동』(오건영/페이지2북스)
8.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윤재수/길벗)
9. 『더 해빙』(이서윤/수오서재)
10. 『김미경의 리부트』(김미경/웅진지식하우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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