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與최고위원, 김현미 때렸다 “영끌 발언, 청년들에 상처”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캡처]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캡처]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30대 부동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돈 마련) 발언에 대해 “청년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박 최고위원은 24세로, 대학교 재학 중 민주당 역대 최연소 최고위원으로 지명돼 화제가 됐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김 장관의) ‘영끌’ 등 청년들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발언들이 정치권에서 여러 번 나왔다”며 “섬세하지 못한 정치권의 반응은 청년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이 청년 문제와 젠더 문제에 있어서 굉장히 미흡하다”며 “예를 들어, 민주당이 청년 문제를 다뤘던 방식이 일자리에만 지나치게 집중한다든지, 혹은 젠더 이슈가 터졌을 때 대응하는 방식이 굉장히 섬세하지 못한 언어를 사용하거나 미흡한 대처를 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비판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런 섬세하지 못했던 접근에 대한 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조금 더 섬세하게, 그리고 다양한 의제들을 포용하고, 계속해서 논의할 수 있도록 (당내 역할을) 하고 싶다”며 “당이 부적절한 방향으로 언어를 선택하고 결정을 할 때 주머니 속 송곳처럼 날카롭고 당당하게 지적하겠다”고 밝혔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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