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이적' 전북, 강원에 1-2 패배…울산과 4점차


입력 2020.08.30 22:46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안방에서 강원FC에 덜미를 잡히며 선두 울산 현대 추격에 실패했다.

전북은 30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5연승을 마감한 전북은 13승2무3패(승점41)로 앞서 FC서울을 3-0으로 완파한 울산(승점45)과 승점이 4점 차로 벌어졌다.

지난 4라운드 강원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던 전북은 이날 설욕을 노렸으나, 또 다시 고개를 숙이며 자존심을 구겼다.전북은 구스타보, 바로우, 김보경 등으로 공격진을 꾸렸다. 또 경기 전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이적이 확정된 풀백 김진수의 자리는 이주용이 메웠다.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난 가운데 팽팽한 균형은 후반 30분에 깨졌다. 강원 김지현이 왼발 슛으로 송범근 골키퍼가 버틴 전북 골문을 열었다.

반격에 나선 전북은 후반 42분 구스타보의 슈팅 이후 전개된 찬스에서 한교원이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선제골 주인공인 김지현이 또 다시 전북 골망을 흔들며 강원이 극적인 승리를 가져갔다.

전북을 잡은 강원은 최근 6경기 무승(4무2패)에서 탈출하며 승점21점(5승6무7패)를 기록하며 6위로 도약했다.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성남FC의 경기는 일류첸코가 멀티골을 터트린 포항이 2-1로 승리했다.

포항은 전반 20분 성남 공격수 나상호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일류첸코가 후반 6분과 10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로써 포항(승점28)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 늪에서 탈출했다. 반면 성남(승점18)은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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