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준 극장골' 수원FC, 경남FC 꺾고 2연승


입력 2020.08.29 21:44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수원FC가 경남FC의 4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수원FC는 2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진 경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7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안병준의 극장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수원FC는 10승(2무5패 승점 32)째를 신고했지만 선두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34)도 승리하면서 2위를 유지하는데 만족했다.

안병준은 2-2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16호골로 득점부문 1위를 굳건히 했다. 안드레(대전)가 11골로 2위다.4연승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달렸던 경남(6승7무4패 승점 25)은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해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수원FC는 2-1로 앞선 후반 37분 네게바에게 바이시클킥으로 동점골을 허용해 다 잡은 승리를 놓치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들어 안병준이 이지훈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슛으로 연결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제주가 이동률의 멀티골과 주민규의 쐐기골에 힘입어 FC안양에 3-1로 승리, 선두를 지켰다. 3연승이다.

제주는 23일부터 이날까지 세 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음에도 10골과 함께 3연승을 달리며 선두의 위용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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