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QS 달성에도 3승 불발…팀은 연장 혈투 끝에 5-4 승리 [TOR 리뷰] – 조선닷컴


입력 2020.08.29 11:27











[OSEN=손찬익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3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류현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샬렌필드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3-2로 앞선 7회 마운드에서 내려왔으나 구원진이 무너지는 바람에 아쉬움을 삼켰다. 팀은 5-4로 이겼다. 

토론토는 캐번 비지오(2루수)-랜달 그리척(중견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루어데스 구리엘(좌익수)-로우디 텔레스(지명타자)-트레비스 쇼(3루수)-대니 잰슨(포수)-조 패닉(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볼티모어는 핸저 알베르토(3루수)-앤서니 산탄데르(우익수)-호세 이글레시아스(지명타자)-레나토 누녜스(1루수)-페드로 세베리노(포수)-라이언 마운트캐슬(좌익수)-팻 발라이카(2루수)-앤드루 벨라스케스(유격수)-세드릭 멀린스(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 대결로 전개됐다. 0의 균형을 깬건 토론토. 4회 선두 타자로 나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볼티모어 선발 존 민스의 1구째를 걷어 오른쪽 담장 밖으로 넘기는 솔로포를 가동했다. 이에 뒤질세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도 존 민스의 초구를 공략해 중월 솔로포로 연결시켰다. 

볼티모어는 6회 핸저 알베르토의 중전안타, 호세 이글레시아스의 좌전 안타 그리고 레나토 누녜스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페드로 세베리노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라이언 마운드 캐슬의 내야 안타 때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2-2 승부는 원점. 

토론토는 6회말 공격 때 재역전에 성공했다. 게레로 블라디미르 주니어의 좌익수 방면 2루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루어데스 구리엘의 유격수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다. 로우디 텔레스 타석 때 상대 폭투를 틈타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볼티모어는 8회 2사 후 레나토 누녜스의 좌월 솔로 아치로 3-3 균형을 이뤘다. 

볼티모어는 연장 10회초 ‘승부치기 규정’에 따라 주자를 2루에 두고 공격을 시작했다. 세드릭 멀린스의 희생 번트에 이어 핸저 알베르토의 중전 안타로 4-3으로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토론토는 10회말 선두 타자 조 패닉이 희생 번트를 시도했으나 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캐번 비지오의 타구는 중견수를 향했다. 2사 후 랜달 그리척의 끝내기 투런으로 웃었다. 

볼티모어 선발 존 민즈는 4이닝 2실점(4피안타(2피홈런) 1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다. 핸저 알베르토는 4안타 고감도 타격을 선보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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