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시리아 내 군용차량 충돌 관련 비난전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에서 양국군 군용 차량이 충돌한 사건과 관련 상대방을 비난했습니다.

미국 국가안보회의(NSC)의 존 울리엇 대변인은 26일 성명에서 러시아 차량이 미국 차량 옆을 치고 지나갔다며, 러시아군의 행동은 충돌방지 협약를 위반한 “안전하지 않고 전문적이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러시아 국방부는 27일 성명을 내고,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군 총참모장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이 문제와 관련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게라시모프 러시아 군 총참모장은 전화통화에서, 러시아군이 미군 주도 연합군에게 러시아군 호송대의 경로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군이 기존 협약을 위반해 러시아의 순찰을 봉쇄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에 대응해 러시아군은 사고를 방지하고 임무를 완전 이행하기 위해 필수 조치를 취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복수의 미군 관계자는 시리아 동북부 지역에서 미군과 러시아 군용차량이 충돌해 미군 4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2대의 러시아 헬리콥터가 현장을 비행했으며, 미군 차량과 헬리콥터의 간격은 약 20미터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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