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위스콘신주 비상사태 선포…시위 격화

 

미국 위스콘신 주가 경찰의 흑인 총격에 항의하는 시위가 계속됨에 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토니 에버스 위스콘신 주지사는 25일 시위사태에 대응해 주 방위군을 100명 가량 늘려 250명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3일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는 29세 흑인 청년 제이콥 블레이크 씨가 경찰이 쏜 7발의 총탄 중 4발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블레이크 가족 변호사는 당시 블레이크 씨가 두 여성의 싸움을 말리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블레이크 씨는 무기를 갖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건 현장에 블레이크의 어린 아들 셋도 함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위스콘신 법무부가 이번 총격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어떤 구체적인 내용도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위스콘신에서는 인종차별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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