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스타 볼트, 코로나19 양성 판정…접촉자 조사 – 조선닷컴


입력 2020.08.26 13:12










                '번개 볼트'도 코로나19 못피했나?
‘번개 볼트’도 코로나19 못피했나?

 세계적인 남자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34·자메이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보도는 사실이었다.

A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26일(한국시간) “자메이카 보건 당국이 볼트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뒤이어 밀접 접촉자를 추적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토퍼 터프톤 보건부 장관은 기자들을 만나 “볼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이제 대중이 모두 안다. 볼트에게도 공식 통보가 이뤄졌다”고 확인했다.

앞서 자메이카 현지 라디오 방송은 “볼트가 며칠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볼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방금 일어나서 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글을 봤다. 증상은 없다. 자가격리 중이다”고 했다. 감염 여부를 명확히 알리진 않았다.

볼트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건 지난 22일 자신의 34번째 생일 파티로 추정된다. 많은 사람이 모인 대규모 파티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즐기는 모습이 SNS를 통해 전파됐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도 참석했다가 구설에 올랐지만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자메이카 경찰은 파티 참석자를 중심으로 추적하며 예외 없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볼트는 올림픽 금메달 8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11개를 딴 세계적인 스프린터다. 100m(9초58), 200m(19초19), 400m 계주(36초84)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Copyrights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Previous

“2차 성징 왔니?” ‘아내의맛’ 정동원 성희롱 논란→클립 영상 삭제 (종합) – 조선닷컴

Read Next

김호중, 9월5일 첫 정규 앨범… 논란 속 활동 갑론을박

Don`t copy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