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막자”… 순천시, 주요관광지 1주일 폐쇄 – 조선닷컴


입력 2020.08.24 15:03









24일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는 허석 전남 순천 시장./순천시
24일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는 허석 전남 순천 시장./순천시

전남 순천시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주요 관광지를 임시 폐쇄한다고 24일 밝혔다. 순천시는 코로나 외부 감염 유입을 막기 위해 1단계로 4대 관광지인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드라마세트장, 낙안읍성 등을 오는 30일까지 1주일간 폐쇄하기로 했다.

시는 또 21일부터 어린이집 202곳을 휴원 조치하고, 지역아동센터 47곳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수련관·수련원, 청소년 상담센터, 청소년 성문화센터도 운영을 중단했다. 확진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생태문화교육원 등은 응급진료 시설로 전환했다.

순천시는 선별진료소를 4개소로 확대하고, 팔마경기장에는 드라이브스루 진료소로 추가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종교시설 대면 예배를 전면 금지하고 집단 감염 우려가 큰 유흥주점, 뷔페 음식점, PC방 등 고위험시설도 내달 3일까지 운영 중단을 통보했다.








전남 순천시 관광지 폐쇄 안내문./순천시
전남 순천시 관광지 폐쇄 안내문./순천시

허석 시장은 이날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가 발동되면 거의 모든 집회·모임이 금지되고, 대부분의 자영업이 경제적 타격을 입어 시민 일생 생활이 제한된다”며 “지금 이 순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철저히 준수해 더 이상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순천의 경우 지난 20일 5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나흘 새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 확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코로나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순천 베스트병원은 코호트 격리 조치됐다. 전남도는 이날 재활병원인 베스트병원 일부를 폐쇄하고 일부 직원과 시설은 코호트 격리한다고 밝혔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22~23일 출입자 발열 체크를 담당한 외부 파견 직원 A씨와 입원환자 B씨 등 2명이 잇달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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