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75분 소화’ 보르도, 수적 열세에도 낭트와 개막전 0-0 무승부 – 조선닷컴


입력 2020.08.22 03:57











[OSEN=이승우 기자] 황의조가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지롱댕 보르도는 무승부를 거뒀다.

보르도는 22일(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보르도의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낭트와 2020-2021시즌 리그1 개막전에서 0-0으로 비겼다. 프랑스 무대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황의조는 낭트와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75분을 소화했다.

황의조는 시즌 첫 경기에서 득점을 노렸으나 수비적인 역할까지 수행하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후반 30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슈팅 2개를 때리는 등 활발하게 움직였다. 

보르도는 4-3-3으로 경기에 나섰다. 황의조, 마자, 드프레빌이 전방에 섰고, 제르칸, 바시치, 오타비오가 중원을 책임졌다. 푼제, 바이세, 코시엘니, 사발리가 포백, 코스틸이 골문을 지켰다. 

황의조는 전반 16분 결정적인 수비를 성공시킨 후 역습을 전개했다. 상대 측면의 크로스를 막아낸 후 동료에 패스를 내주며 역습의 기점이 됐다. 다시 패스를 받은 황의조는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해 슈팅을 노렸지만 파비우의 수비에 막혔다. 

초반 경기를 주도하던 보르도는 전반 20분 퇴장 악재를 맞았다. 이날 경기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른 제르칸은 드리블 과정에서 팔루아의 종아리를 밟았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다이렉트 퇴장을 명했다. 

1명이 적은 상황에서 보르도는 낭트에 주도권을 완전히 내줬다. 전반 30분 낭트의 사이먼은 왼쪽에서 공을 잡아 중앙으로 파고들며 슈팅을 때렸다. 

보르도는 전반 37분 역습으로 기회를 잡았다. 중원에서 공을 잡은 바시치가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39분 오타비오가 먼거리에서 공을 잡아 골키퍼가 골문을 비운 틈을 보고 슈팅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42분엔 황의조가 시즌 첫 슈팅을 때렸다. 오타비오가 상대 공을 빼앗아 내준 공을 잡아 강력한 슈팅을 때렸지만 너무 높았다. 

황의조는 전반 추가시간 코너킥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문전에서 예리한 움직임으로 코너킥을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보르도는 후반 들어 마자를 빼고 우당을 투입했다. 후반 2분 만에 보르도는 오타비오의 예리한 침투패스와 황의조의 쇄도가 나왔으나 슈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낭트는 후반 7분 치르베야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후반 17분 보르도의 오타비오가 중거리 슈팅으로 반격했다.

보르도는 후반 19분 드프레빌을 빼고 브리앙을 투입했다. 황의조는 후반 30분 칼루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양 팀은 이후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골을 만들지 못했다. 보르도는 수적 열세에도 후반 중반 이후 경기를 주도했지만 공격에서 마무리가 아쉬웠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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